- 건축법 개정 등 악재 완화..연말쯤 턴어라운드 가능
[토쿄=뉴스핌 노종빈 기자] 대신증권의 일본내 전략적 제휴파트너인 닛코코디알증권의 츠카사 준 애널리스트는 13일 토쿄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일본경제는 올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며 "수출 중심의 성장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듯하다"고 전망했다.
츠카사 애널리스트는 "현재 일본내 개인소비나 설비투자가 견조하기는 하지만 기업수익이 증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지속성을 신뢰하기는 어렵다"며 "따라서 당분간 해외 수출에 의존한 성장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분석은 최근 美FRB가 연달아 금리인하를 실시하고 있고 일본 정부도 세금절감 등의 충격완화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점과도 무관치 않다.
츠카사 애널리스트는 "국제 금융시장의 동요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는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정책기조의 영향이 효과를 나타내는 올 연말 쯤에는 완만한 회복기조로 전환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밖에도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았던 악재들도 고개를 떨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지난 해 건축고도 등의 심의절차 등 규제를 대폭 강화한 건축법 개정의 영향과 파트타임 고용조건을 강화한 개정노동법 시행으로 다소 위축됐던 투자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츠카사 애널리스트는 "올 일본 경제는 1%대 후반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 속도조절 수준의 조정으로 보이다 점차 완만한 회복기조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일목균형표의 대가인 사사키 히데노부와 닛코코디알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들을 초청,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08년 일본주식시장 전망 및 기술적 분석"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