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널리스트는 "수주 모멘텀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고유가로 인한 대체재로 석탄화력발전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신정부의 원자력 수출정책의 수혜주가 될 전망
두산중공업의 4분기 영업이익은 1185억원을 기록. 당사 예상치(1281억원)를 소폭 하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하는 호조세를 기록했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819억원(+89.9% yoy)을 기록, 당사추정치(1,432억원)와 시장 컨센서스(1090억원)를 하회하였는데 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과 두산엔진의 선물환 평가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이 회사의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유가로 인한 화력 발전 수주모멘텀 지속, 원자력발전 시장의 확대로 인한 성장성 부각, 담수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세 등을 감안,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9,000원을 유지한다. 한편 지난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원자력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는데, 한국형 원자력발전 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에게 이러한 정책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2008년 영업이익률 9.1% 기록할 전망
2008년 매출액은 5조 5,918억원(36.7% y-y), 영업이익은 4,901억원(73.0%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008년 영업이익률은 9.1%로 전년대비 2.2%p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2007년 수주한 고수익 사업의 매출인식을 통한 마진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2008년 발전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67.1% 증가한 3조 4,1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인데, 이는 동남아시아, 중동지역에서 화력발전과 국내의 원자력 발전 수요증대에 기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수주 모멘텀은 2008년에도 지속될 전망
수주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증대될 전망이다. 2008년 이 회사의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6.5% 증가한 8.2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고유가로 인한 대체재로 석탄화력발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수주는 전년대비 132.2% 급증한 7조 230억원의 수주량을 기록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향후 5년간 신규수주액도 연평균 10.2조원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수주 모멘텀은 당분간 강한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향후 이 회사의 주가는 수주모멘텀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속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전망인데, 최근 고가위주의 선별적인 프로젝트의 수주로 인한 단가상승이 예상되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