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가 랠리가 전개되면서 달러/엔 환율은 108엔 선을 돌파했고, 유로/엔도 158엔 선에 접근했다.
영국 파운드는 이번 주 나온 물가지표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보고서의 경고와 스웨덴의 금리인상 소식이 더해지자 시장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화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06포인트, 0.08% 오른 76.39를 기록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2/12일 1.4587... 107.22... 156.46... 1.9594... 1.1011... 90.27
02/13일 1.4575... 108.16... 157.67... 1.9625... 1.1079... 89.52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13일 뉴욕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07엔 중반선에서 출발한 뒤 계속 상승하면서 장중 108.36엔까지 올라섰다. 유로/엔 역시 156엔 후반선에서 장중 157.87엔까지 급등했다.
유로/달러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1.45달러 후반선과 초반선 사이를 오가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 개장전 발표된 1월 소매판매가 예상 밖으로 전월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자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로/달러는 낙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주 미국 증시 주요지수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소매판매 결과가 어떻게될지 애타게 기다려 오는 상태였고, 지표가 예상 밖에 호조세를 보이자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면서 뉴욕증시는 사흘째 상승했다.
마이클 울포크(Michael Woolfork) 뱅크오브뉴욕(Bank of New York) 외환전략가는 "이번 소매판매 결과는 미국 소비 심리가 시장의 짐작만큼은 심각한 상태가 아님을 시사한다"며, "지난 1월까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단행한 일련의 금리인하 정책의 약발이 미국의 경기침체 양상을 전환시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날 영란은행(BOE)는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통해 식료품값과 에너지값 상승으로 인해 단기간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BOE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이 2%~2.5%사이로 전망된다며, 현 기준금리가 유지된다면 향후 2년간 2% 정도의 물가상승률을 유지할 것 같다고 밝혔다.
BOE는 물가상승률을 2% 이내로 억제하는 것을 정책 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런 목표가 계속 달성되지 못할 경우 그 이유에 대해 공식 보고할 의무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