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우조선해양의 오만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는 이르면 1/4분기안에 MOU 체결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오만정부는 현재 중부지역에 수리 조선소를 비롯한 각종 산업설비와 항만 등 기반시설 건설을 추진해 왔었고 최근 수리조선소 배후지역에 신도시 프로젝트를 조성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미래에셋증권 이재규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오만 정부와 수리조선소 위탁경영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이번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막바지 협상 중에 있다는 점들을 고려할 때 이번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이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오는 2020년까지 건설되는 총 프로젝트 중 1차 프로젝트 규모만 약 20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호텔, 병원, 골프장, 테마파크 등 관광 휴양도시 건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프로젝트 규모는 상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도시 프로젝트 자금은 오만 재무부와 대우조선해양이 50대 50의 지분율로 설립하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규모가 작아 대우조선해양이 총괄 시행사로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으로 향후 중동지역의 건설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