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다시 힘을 얻고 있지만 저항대 속으로 진입하는 시점이어서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90포인트, 1.40% 상승한 210.7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지수 상승이 나왔다.
외국인의 선물매수로 베이시스가 양호해지고 프로그램 순매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이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대외변수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된 모습은 아니다.
차트 상으로도 여전히 음봉이 양봉보다 훨씬 많은 상황이다.
다만 연속되는 외국인의 매수세는 수급에 긍정적인 측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선물지수의 상대적 강세가 돋보인 가운데 지수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며 "평균베이시스가 22bp 급등하며 차익거래에서는 4000억원 가까운 매수 우위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이는 특히 외국인의 약세포지션 청산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실질 미결제잔고는 3000계약 가까운 감소세로 추정되며 외국인은 환매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중국증시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 미국증시의 하방경직성은 유지되고 있다"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언제든지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반등 연속성에 대한 신뢰가 낮다는 부담은 여전해 보인다"며 "여전히 포지션 매매가 용이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 기술적 단기대응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