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의 오름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44%로 전일대비 0.08%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46%로 0.07%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7틱 하락한 106.86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급락에 따라 현재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순매수 행렬을 이어나갔던 외국인들도 현재 1347계약 정도의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들의 경우 오전 후반까지 2000계약 넘는 국채선물 순매도했지만 이 시간 현재 790계약으로 순매도를 많이 줄인 편이다. 이들은 방향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조정 분위기 속에 눈치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RS금리는 전일에 이어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헤지펀드가 차익실현을 위해 장기물 CRS를 강하게 리시브했던 전일과 달리 현재 중기물, 장기물 위주로 금리가 하락하는 것은 조선중공업체에서 선물환 매도 물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3년물, 5년, 10년물 모두 CRS금리가 12bp하락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기술적으로도 가격이 조정을 받는 시점인 것 같고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면서 "외인들도 국채선물 매도로 포지션을 돌렸고 은행들은 눈치를 봐가며 매도, 환매 등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적으로도 조정 시점이나 오늘은 이 정도 선에서 조정이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