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서브프라임발 금융주 이슈와 소매매출 하락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전일 미국시장 급락세가 주춤하는 모습이고 나스닥선물도 상승세다. 또 국내시장의 단기낙폭이 과도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17일 주식시장은 반등시점이 아닌가 싶다.
1700선에 대한 지지 기대감은 어느정도 유효한 편이며 이를 지지선으로 매수와 매도공방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술적반등이 확대되거나 연속성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
무엇보다 외국인의 대량 매물출회가 지수를 크게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투신에 이어 연기금 등이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양새지만 체력에서 밀리는 양상이다.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반등요건이 만들어졌다. 전일 미국시장이 덜 빠졌고, 나스닥선물이 올라주고 있다. 또 최근 단기낙폭이 과대해 반등이 예상된다.
다만 반등 강도는 역시 외국인의 매물 정도다. 기관이 받아줄 수 있는 체력에 비해 너무 크다. 최근 2~3일 연기금과 정통부 등의 기관 자금집행은 상징적인 의미에서 긍정적.
그럼에도 금일 상승 폭이 확대되거나 연속성을 기대하긴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최근 미국시장 하락은 금융주 때문에 발생했다기 보단 소매매출 하락이 주된 요인이 아닌가 싶다. 소비가 감소하는 것이 시장에 더 영향을 주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오늘 밤 메릴린치 실적발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증권 이영곤 연구원
장중 미국증시가 등락과정을 거치면서 하락 마감했지만 당초 큰 폭 하락을 예상했던 것을 감안할 때 우려감보다는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국내증시는 1700선에 대한 지지 기대감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여 미증시 하락 여파로 출발은 부진할 수 있지만 급락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1700선 이하에서 저가매수 예상된다.
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속에서 저가매수 유입으로 매수와 매도와의 공방이 예상된다. 장중 지수변동이나 등락폭은 커질 것이다.
어제는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상태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를 크게 압박했다. 오늘도 외국인의 매도세는 불가피하겠지만 저가매수 구간이기 때문에 어제처럼 외국인 매매에 일방적으로 끌려가지는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