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지난 주 금리 급락에 따른 템포 조절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물량 부담 있었던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비교적 순조롭게 마무리된데 이어 장중 은행채 등 비지표채로 매수세 빠르게 이전되며 수급상의 선순환 구조 형성되는 모습. 수출 업체의 선물환 매도와 일부 차익 실현으로 통화스왑 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 폭이 다소 커졌으나, 베이시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오히려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늘리며 재정거래 꾸준히 시도하고 있어 외국인 포지션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
달러화 3개월 리보 금리가 하루만에 20bp나 급락한 4.05%를 기록하며 1월 FOMC에서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50bp 금리 인하로 ECB 정책 금리와의 역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자금의 달러표시 자산에 대한 유출 속도가 점차 가팔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음. 이로써 해외 자금시장에서 달러화 조달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재정 거래에 우호적인 여건은 보다 강화될 전망. 뿐만 아니라, 최근 늘어난 국내 기업의 해외채권 발행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화 자금 조달 압력의 완화로 연결되어 국내 유동성 상황의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미 국채 수익률은 IBM의 4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전망으로 주식시장이 급반등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익일 예정된 미국의 12월 소매판매 결과에 대한 관망세로 인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기록했음.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4조원 규모의 통안채 입찰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리보 금리 급락으로 재정거래와 연계된 외국인 선물 매매 동향에 따라 등락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
KTB803 주거래 범위: 106.35 ‾ 106.7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