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의 동요와 미국 경기 악화 우려 때문에 당분간 달러 매도압력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외환분석가들이 제출한 이번 주 달러/엔 예상 매매레인지는 107엔~111엔이 중심이 되었다고 13일 보도했다.
(이 기사는 13일 오후 9시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미국 주요 금융업체 실적과 미국 소매판매를 비롯한 중요한 거시지표 결과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가 관건이다.
시티그룹과 메릴린치의 손실이 얼마나 클 것인지 대손상각 규모는 어느 정도일지가 주목되며, 생각보다 큰 손실이 나올 경우 신용경색 우려가 강화되면서 달러 매도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침체 발생 우려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12월 소매판매 결과가 얼마나 약하게 나올지, 물가압력은 강화되지 않았는지도 중요한 변수다.
버냉키 의장과 미시킨 이사가 각각 경기 하방위험과 적극적인 정책 대응의 필요성을 시사했기 때문에 관심은 물가압력보다는 소매판매 쪽에 집중될 것 같다.
이 가운데 달러/엔은 107엔 초반선이 지지선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만약 지난 해 11월 기록한 107.22엔이 붕괴될 경우 추가 손절매로 인해 환율 하락이 가속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경고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미국 서브프라임발 대규모 손실이나 일본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인해 이번 주 1만 4000엔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