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최대 모기지 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이 이번 주에 파산을 신청할 것이라는 루머로 뉴욕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약세를 보였다. 컨트리와이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루머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으나 자금 부족 우려가 가시지 않으면서 신용위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극했다.
- 뉴욕환시에서 달러/ 엔은 전일보다 0.09엔 내린 108.98엔에, 유로/ 엔은 0.03엔 오른 160.32엔에, 유로/ 달러는 0.0012달러 오른 1.47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밤 뉴욕증시의 급락에 따른 여파로 달러/ 엔 환율이 재차 109원선 아래로 내려서는 등 국제금융시장에 미 경기침체와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순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 등이 달러/ 원에 강한 하방경직성을 제공하는 가운데, 금일 국내증시도 뉴욕증시의 급락 여파로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달러/ 원 환율은 재차 940원대로 올라서며 추가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에도 확인했듯이 940원선 위에서는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예상됨에 따라 달러/ 원의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예상 범위: 939.00 ~ 94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