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키스탄 부토 전 총리의 암살과 유가급등, 인플레 우려 등으로 美다우지수가 급락 마감했다.
이와 함께 씨티은행의 배당금 삭감 소식이 나오면서 은행주들이 급락하는 모습이다.

美증시의 급락은 어느 정도 우리 증시에도 영향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돌발악재로 단기적으로만 작용한다고 본다면 금일 급락 시작 뒤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기관의 수익률 관리로 지수 하락을 어느 정도 방어한 상황이어서 이같은 수요가 금일 지속되지 않는다면 시장에는 부정적인 흐름이 될 수 있다.
일단 외국인들이 12거래일만에 매수로 전환된 모습이고 기관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개인 차익매물을 흡수했다.
그러나 6.7조 원을 넘어선 매수차익잔고가 베이시스 악화시 언제든지 매물화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지수 흐름은 당분간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배당락일을 맞아 예상되던 지수변동이 축소됐다"며 "장세의 성격은 지지대 테스트 국면의 진행이 유효한 상황"이라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일 차익거래를 통한 프로그램매매 규모가 축소됐다"며 "한편 베이시스 악화시 청산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증가됐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선물 3월물 251p대 돌파 여부는 방향성 모멘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듯하다"며 "직전고점인 251.50 포인트를 넘어서지 못해 근접 저항대로 설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