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 금융청은 소비자의 편익제고를 감안해 당초 계획대로 방카슈랑스를 시행했다"며 "우리도 계획대로 내년 4월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업계는 은행권의 방카 불완전 판매 등을 이유로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방카슈랑스 제4단계 철회를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은행권은 방카슈랑스 4단계 시행으로 보험료 인하와 금융상품 선택권 확대 등의 소비자 편익이 커지기 때문에 보완책을 마련해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은행연합회 한 관계자도 "불완전 판매와 설계사 대량 실업 등으로 이유로 일본 보험업계도 극구 반대했지만 결국 소비자 편익을 위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방카슈랑스 4단계 시행에 대비해 은행 및 생보사․손보사 실무자들이 공동으로 새로운 보험상품의 업무처리 표준절차와 IT전송 공통형식, 보험상품 판매인 교육방법 등을 협의하고 전산 프로그램의 개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