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증권업협회가 오후 종가 기준으로 고시한 91일만기 CD수익률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5.74%를 기록했다.
이번주 들어 닷새연속 오름세다. 17일연속 상승하다가 지난주 금요일 하루 쉰 후 이번주 들어서는 꼬박 1bp씩 오르다가 오늘은 3bp나 오른 것이다.
이같은 CD금리는 지난 2001년6월2일 5.75%를 기록한 이후 6년반만에 최고치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요즘 은행채의 경우 발행금리가 BBB급 회사채 금리와 같을 정도로 높다"면서 "은행들의 자금사정이 아주 좋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CD금리가 오르는 이유가 자동적으로 설명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1분기 CD만기가 40조원이나 돌아오는 데 차환발행이 잘 될지 걱정스럽다"면서 "내년에도 은행들의 유동성 부족문제가 금융시장의 최대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