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쌍용차(사장 최형탁)가 12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최형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브랜드 비전 발표회'를 열었다.
쌍용차는 전 역량을 기울여 개발한 W200(프로젝트명)의 네이밍을 'Chairman W'로 확정하고 내년 3월 출시할 계획이다.
'Chairman W'는 쌍용차가 1997년 출시한 후 국내외 10만 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Chairman'의 브랜드 자산을 계승한 플래그십 세단으로 'New Chairman'보다 상급 모델로 3600㏄ 모델과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며, 기존 'New Chairman'도 병행 판매할 예정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W의 의미는 World Class를 총칭하는 말로 세계 유수의 명차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세계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갖춘 대한민국 플래그십 세단을 뜻한다.
'Chairman W'의 타겟은 사회적 지위와 명예, 학식, 리더십 등 외면적 가치를 중시하는 External Value와 흔들림 없는 신념, 자신만의 철학, 삶에 대한 열정 등 자신만의 내재적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Internal Value로 이 상반된 두 가치를 새롭게 승화시키는(V + V = W) 사람이다.
내년 3월 국내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될 'Chairman W'는 국내 최대배기량 V8 5000㏄ 엔진과 국내 최초 MB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주행성능, 정숙성, 승차감의 대폭적인 향상을 위하여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시스템, 언더 바디 등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 All New Architecture 신차이다.
'Chairman W'의 주요 경쟁 차종은 MB S500, BMW 750, Audi A8 4.2로 초대형 승용차 고객층이 선호하는 최고의 사양과 성능 특히 World Class 수준의 감성품질로 기존 수입 대형차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다른 차원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최형탁 사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체어맨으로 그간 한국의 초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온 쌍용자동차가 선보인 Chairman W는 기존 대형 세단들과는 전혀 다른 신개념 자동차로 대한민국 플래그십 세단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함은 물론 국내 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리딩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Chairman W'의 출시 예상가격에 대해 "내년 출시때 가서 공개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