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시장에 변동성이 큰 가운데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오른 영향도 채권금리 상승에 힘을 보탰다.
본드-스왑도 크게 확대돼 채권시장에 불안 심리를 키우고 있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9시 2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3년만기 본드-스왑 스프레드는 -57bp기록했고 7년물과 10년물은 각각 -115bp, -60bp를 기록했다. 이렇게 스프레드가 다시 확대되자 시장 사람들은 연말 시즌과 불안한 채권시장에 대응한 청산 물량이 아니냐는 관측이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은행들의 자금 경색 역시 이번주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시장은 더욱 힘을 잃은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약세 마인드가 지속될 것이고 매수하려는 기관이 없다"며 "오늘 5년물 입찰은 참여기관도 없고 참여를 해도 헤지를 하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럴 상황도 아니라서 약세 분위기를 심화시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드-스왑도 장기물 위주로 많이 확대됐는데 이 부분에서 청산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이에 따라 채권시장 분위기가 더욱 안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3년만기(7-4호) 6.17%로 전일대비 0.06%포인트, 국고채수익률은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도 이와 비슷하게 상승한 6.13%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1틱 하락한 104.71에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