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관심사는 역시 화요일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시장의 기대대로 금리인하가 단행된다면 달러 약세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기사는 10일 7시3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물론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이번 주 나올 소매판매 물가 등 중요한 거시지표 결과에 따라서 시장의 반응도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본의 경우는 주말 발표되는 단칸지수(短觀) 결과가 주목된다. 생각보다 약하게 나와 금리인상 전망이 후퇴할 경우 엔 매도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번 주 외환전문가들의 달러/엔 예상 매매 레인지가 109엔~111엔 범위에 집중되었다고 9일 전했다.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 FOMC는 25bp 금리인하가 당연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결정이 어떤 식으로 나올 것인지, 향후 정책운영 방향과 관련된 성명서의 문구(경제와 물가 위험이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는 어떤 것일지 주목된다.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매판매와 무역수지 결과를 중심으로 실물경제의 동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부시 행정부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대출에 대한 지원대책이 발표된 이후 달러화 가치가 크게 하락할 것이란 추세 판단은 후퇴했으며, 추가적인 달러화 약세는 없을 것이란 견해도 등장하고 있다.
단칸지수는 이미 9월 결과에 비해서는 소폭 약화된다는 전망이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금리인상 전망을 더 후퇴시킬 경우 '금리격차'에 기인한 엔 매도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조사시점이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시기과 겹치기 때문에, 이런 영향 때문에 단칸지수가 좀 더 약하게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주초에는 10월 핵심기계수주 결과가 발표되는 바 , 9월 급감한 영향 때문에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도쿄 주식시장은 FOMC와 단칸지수를 기다리면서 1만 6000선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12월 선물 옵션 동기 만기 도래로 변동성은 커질 듯 하다.
이번 주 13일부터 미국 대형은행 및 증권사들의 4/4분기(9월~11월) 실적발표가 개시되기 때문에 다시 서브프라임 손실에 대한 경계감이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