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10시 10분 사이 한 시간 넘게 일본은행의 지준망 시스템인 'BOJ-NET'에 연결된 단말기가 작동 불능사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총 87개 BOJ-NET 사용 주체들 중 약 17%가 이 시간 동안 금융결제시스템에 접속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003년 7월 이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2006년 11월부터 BOJ-NET 사용자들은 점차 신형단말기로의 교체 과정에 있었는데 이들 중 한 회선이 오작동을 유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접속 문제가 상대적으로 빨리 해결되었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지준 마감 시간을 연장하거나 여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사태로 콜금리 시장에는 별 영향이 없었다며 중앙은행이 제대로 된 분석을 통해 다시는 이런 결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