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전일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았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연말로 갈수록 투신권의 수익률 관리 필요성, 충분한 자금여력 등을 감안할 때 시장상황은 긍정적이란 해석이다.
업종별로는 최근 지수상승을 도운 IT와 통신주와 함께 다시 중국관련주가 기세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다.
투신권이 자금을 듬뿍 담고 있는 중국관련주를 중심으로 연말 수익률 관리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일 코스피는 1950선 돌파가 예상되며 오전장에 보다 강한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그동안 오른 게 프로그램 때문인데 오늘은 현물매수도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장세는 오전이 오후보다 좀더 강할 것 같다.
전일 미국증시 급등요인은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았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여전했기 때문.
업종별로는 반도체쪽이 긍정적이다. 인텔도 상향됐고, 어제 대만에서도 반도체가격 조금 올라 전기전자쪽 상승이 눈에 띈다.
반면 프로그램 영향이 없던 코스닥은 피폐해있는 상태. 또 아무래도 시장이 불안하다보니 업종 대표주로 돈이 모이는 측면이 있다.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연구원
금일 1950선을 뚫을 기세다. 경제지표도 좋았던데다 금리인하까지 시장 여건이 나쁘지 않다.
또 국내수급도 긍정적. 자금이 남아있고, 연말로 갈수록 투신권도 수익률관리를 해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2000선에 갔을때 투자자대응이 불분명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때문에 관심업종으로는 어제까지 중국관련주가 주춤했고 전기전자와 통신주가 올랐지만 이는 이번주까지다. 다음주부터는 다시 중국관련주로 관심이 모아질 것이다.
SK증권 원종혁 연구원
국내증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다. 최근 국내증시와 미국증시가 디커플링을 보이고 있지만 전일 미국증시의 반등은 국내증시의 상승흐름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지난 이틀 연속 국내증시가 먼저 반응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상승폭이 커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최근 국내증시의 견조한 모습은 통신, IT주의 역할이 컸는데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은 시장이 건강해지고 있음을 반증한다.
수급에서도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의 매도세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