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미국증시의 반등에 힙입어 30포인트 갭상승하며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50포인트까지 상승폭을 키우며 지난주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 이상 상승하며 1820~1830선을 오가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13일만에 매수세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도 사흘만에 '사자'세로 돌아섰다.
반면 프로그램에서 3000억원 이상 매물이 출회한 가운데 기관은 20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지난주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중국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기계, 운수장비가 6% 가까운 급등세고 화학,철강금속도 3%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운수창고, 건설, 보험업도 4~5%의 강세를 기록중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미래에셋관련 악성루머로 국내주가가 50포인트 정도 손해를 본 셈"이라며 "이에 따라 3% 넘는 반등은 댱영한 현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지난 주말 미국소비에 대한 우려감을 희석시키며 안도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오늘도 미국증시가 재차 상승할 경우 국내증시는 바닥을 접고 상승권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