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감으로 달러 유동성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역외 NDF 선물환율이 2원 이상 상승하자 금융시장 불안감이 환율 상승을 불러오고 있다.
아울러 국내 달러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급락 이후 1800선을 지지할지가 환율의 추가 상승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22일 오전 9시 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4분 현재 933.30/70원으로 전날보다 4.50/6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931.70원을 저점으로 한때 934.3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가 다소 밀렸으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가 1800선을 하회하다 보합권으로 올라서자 다소 상승폭이 줄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9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롱마인드가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어 상승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국내 증시와 맞물리는 움직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스왑시장은 거래가 안되고 있고 현물시장에 달러 부족은 계속되고 있다"며 "시장전체가 롱마인드 강해 936원까지는 갈 수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국내 증시와 연동해 가고 있기 때문에 증시 등락폭을 살펴야 할 것이며 940원까지는 약간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