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6억400만달러 규모의 총 4척의 초대형유조선을 사우디아라비아 벨라社로부터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유조선은 지금까지 계약된 초대형 유조선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 수주금액 200억 달러에 한발 더 다가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앞으로 31만7000톤급 초대형유조선 4척을 사우디아라비아 벨라(Vela International Marine Limited)社에 2010년 말까지 모두 인도할 예정이다.
선박사업본부장 고재호 전무는 "올해 초대형유조선의 발주가 많지 않은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역대 최고가로 수주하게 됐다"며 "현재 대규모 해양프로젝트들도 남아있기 때문에 수주 200억달러 달성도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초대형유조선 10척을 포함 총 129척 180억 달러 상당(대우망갈리아조선소 건조분 21척, 19억2000만 달러 포함)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 170억 달러를 훌쩍 뛰어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