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NDF 시장에서 소폭 상승 마감한 영향이 작용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 하락과 맞물려 엔캐리 청산 움직임 예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 움직임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907.40/60원으로 전날보다 1.30/50원 상승한 가격대에서 호가되고 있다.
이날 906.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10원 하락 출발한 달러/원은 이후 상승흐름을 타며 한때 908.70원까지 장중고점을 형성하는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으나 상승폭 다소 줄이며 907원선으로 회귀했다.
글로벌 달러의 약세 흐름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 폭락과 신용경색 우려감이 맞물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는 등 상승과 하락요인이 서로 부딪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의 경우는 국내 증시 하락이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되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금일 달러/원은 900원대 중후반에서는 강한 지지를 받으며 박스권을 형성하고 910원 이상의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