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의 약세가 다시 심화되는 분위기 속에 역외 NDF에서 달러/원이 2.00원 가까이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1분 현재 904.10/30원으로 전날보다 3.70/50원 하락한 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연이틀 상승탄력을 받고 있어 달러/원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전날 외국인 매도 규모가 코스피에서만 6000억원 가까이 집계돼 하방 경직성 요인으로 일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금리인하가 다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는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어 미국 증시 강세, 달러화 약세는 다시 한번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호주중앙은행은 25bp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ECB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상대적 달러 약세는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참여자들은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추세속 900원 초반 급락세 보다는 905원 중심 등락을 예상하며 최근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역외 움직임을 살피며 증시 변수 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