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세청의 과세예고통지로 충당금 부담이 증가했던 전년도 3분기와 대비하면 1,426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7,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02억원 감소했다.
지난해엔 하이닉스, 현대건설 등 출자전환주식 관련 이례이익(세후기준 약 4755억원)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올 3분기까지 순수한 영업실적은 7030억원으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에도 연간 당기순이익 1조원 초과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ROE는 연환산 기준 15.08%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 자기자본비율은 13.0% 로 추정되는 등 여전히 시중은행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3분기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대출금리 상승률 대비 수신 및 차입금리 상승률이 높아 2006년 같은 기간 보다 0.11%포인트 하락하여 3.22%를 기록했다. 그러나 누적기준 순이자이익은 전년도 3분기 대비 오히려 3%포인트 상승했다.
외환은행의 총여신은 3분기 동안에만 4.9% 확대돼 9월말 기준 53조4000억원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 수준으로 시중은행 대비 최저 수준이라고 은행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수익구조 다변하를 꾀해, 해외영업부분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고, 수수료 이익도 1.6%포인트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이 총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국세청 과세효과 제외시)은 30.5%(은행부문)로 집계됐다.
비이자 부문 이익도 신탁, 종금, 유가증권매매익의 견조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세무조사에 따른 과세분 추납액을 제외할 경우 14% 늘어났고 국제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매매익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4%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