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는 주말 G7 회담의 위앤화 절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달러/위앤 현물 환율은 오히려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국영 은행들의 지준관련 및 QDII 관련 달러 수요가 유입되었다는 관측은 있었지만, 외환딜러들은 당국이 "외압은 환율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지적도 내놓았다.
이 가운데 중국 런민은행(PBOC)은 23일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010위앤으로 고시했다.
이는 22일 기준환율 7.5055위앤 보다 0.0045위앤 떨어진 것이며, 지난 9월 21일 기록한 7.5050위앤을 하회한 것이다.
월요일 글로벌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가 엔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 대비 큰 폭으로 반발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 같은 위앤화 환율의 변화는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
외환 딜러들은 이번 주초 달러/위앤의 7,5000선이 무너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월요일 달러 가치가 상승세를 보이자 다소 당혹감을 보이면서 7.50선 하회 시점을 주말쯤으로 늦춰 잡았다.
지난 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5086위앤으로 0,0006위앤 상승했고, 거래는 7.5045위앤 ~ 7.5195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