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LG상사 주가는 전일보다 5%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관련 대우증권 임영주 애널리스트는 "전일 사하공하국과 자원개발 프로젝트 MOU는 중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오늘 주가급등 배경은 이러한 호재와 함께 그간 하락에 대한 강한 반등"라고 설명했다.
앞서 LG상사는 러시아 사하공화국 쉬띄로프 대통령과 사하공화국 '남야쿠치야 종합개발프로젝트'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하공화국이 국가차원에서 진행하는 자원과 인프라 투자사업으로 투자액은 1조4000억루블(5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사하공화국 자원개발사업으로 '이나글린스카야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2억달러 규모 석탄 광산으로 내년 5월쯤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는 2010년부터 연200만톤 규모 유연탄 생산을 시작으로 연간 생산량을 900만톤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 애널리스트는 "사하공하국과 자원개발 프로젝트에서 LG상사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전체중 일부인 이나글란스카야 석탄개발"이라며 "실제 현금흐름 창출은 2010년부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초기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정도와 범위는 확대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원개발 성격의 특성상 착수부터 현금흐름 발생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애널리스트는 LG상사의 자원개발 사업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데 의미를 부여한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과 관련, 임 애널리스트는 패션사업부 분할을 제외시 전년 동기 수준인 정도를 예상했다.
임 애멀리스트는 "전체 숫자는 젼년동기비 감소한 매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상사 주가가 최근 자원개발 진행사항 부재와 실적 우려감으로 약세를 시현했지만 현주가는 장기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가격대로 평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