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부분은 "외국인 투자 제한 내지 금지" 조치가 아니냐는 것인데, 재무장관이 나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고 나아가 이번 방안을 발표했던 증권규제당국도 내용을 좀 더 분명하게 설명해 오해의 소지를 줄였다.
이 때문에 오전 중 폭락하며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던 인도 센섹스는 오후들어 낙폭이 2% 대로 신속히 줄어들었다.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는 17일 자신들이 전날 제출한 외국계기관 및 하위계정에서의 PN포지션 청산 방안은 일각에서 오해한 것과 달리 거래를 중단하거나 포지션을 청산하라는 것이 아니라 18개월 동안은 어떤 식으로 거래되든 상관없으며 포지션을 정리할 수 있는 시한을 주기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SEBI가 전날 제출한 제안서에서는 "외국계기관투자자 및 그 하부단위는 역외파생상품(ODI)인 참여증권(PN)의 신규발행 및 갱신을 금지하며 18개월 내에 기존 포지션을 청산하도록 한다. 이 기간 동안 SEBI가 간헐적으로 포지션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소개한 바 있다.
이 문구에 대해 SEBI는 "이번 달 혹은 앞으로 수개월 내에 만기 도래하는 역외파생상품 거래를 금지하자고 제안된 것이 아니며, 다만 갱신되었거나 앞으로 갱신될 예정이라면 18개월을 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이번 제안은 외국계 기관투자자들이 인도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파생상품 계약을 갱신하거나 롤오버하는 것을 제한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