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1950선 언저리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70포인트까지 하락하며 193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다우지수가 약세를 보이며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의 조정 분위기가 국내증시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철강, 조선 등 선도주들이 많이 빠지며 주가 급락을 이끌어가고 있다.
철강,기계가 6%, 운수장비가 4% 남짓 급락세다.
우리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글로벌증시 조정 분위기 이어지고 철강, 조선 등 선도주들이 급락하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외국인들의 매도공세 강화 프로그램 차익 매물출회도 주가 급락을 부채질하고 있는 요인들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30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로 베이시스가 하락하며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1000억원 이상 출회한 상태다.
황창중 팀장은 "가격조정폭이 어느 정도 충족돼 여기서 낙폭이 더 커질 가능성은 적다"며 "1900선 초반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