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발표된 8월 고용지표가 상향 수정되면서 미국 국채수익률은 올랐다. 이에 국내 채권시장도 금리가 소폭 오른 약세장으로 출발했다.
8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5.4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5호)는 0.025%포인트 오른 5.47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3틱 내린 106.80으로 출발한 후 106.8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 이 기사는 8일 오전 9시 3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미국이 또다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과 고용지표가 나쁠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가면서 이에 대한 실망감이 금리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국내시장은 이런 해외의 악재요인과 국내시장의 수급 호재 기대가 충돌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금통위를 앞둔 상태에서 큰 방향성을 잡기 보다는 크지 않은 레인지의 박스권을 예상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오늘은 선물을 기준으로 106.80-90사이를 움직일 것 같다"며 "내일 통안채 2년 입찰에 따라 소폭 약세될 수 있겠지만 기술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