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고 역외 NDF도 이틀간의 반등을 접고 하락하자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915.70/916.00으로 전날보다 0.60/7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 하락한 916.00원에 출발한 뒤 하향 시도를 보이고 있으나 정부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낙폭은 다소 제한되며 915원대 후반에서 눈치를 보이고 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은 10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각각 4.00% 및 5.7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ECB가 당분간 금리동결 상황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참여자들은 美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날 달러/원 환율은 큰 폭의 변동성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락추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나 차익실현하면서 일단 관망하겠다는 분위기로 읽힌다.
지표가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불거지고 있어 지표 발표 후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틀 동안 외환당국의 실개입이 추정되는 만큼 개입 경계감도 염두해둬야 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