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현대캐피탈이 핵심사업인 자동차금융부문에서 확고한 시장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GE소비자금융과의 전략적 제휴에 따른 대외신인도 개선 및 리스크관리능력 제고와 해외차입비중 증가에 따른 자금조달상의 융통성 향상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ㆍ기아차(지분율 57%)가 보유한 신차 내수시장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2007년 상반기 시장점유율 72.8%)와 계열관계에 기반한 영업지원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주사업부문에서 확고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산클린화 마무리에 따른 대손부담 축소로 영업수지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기평은 또 "GE소비자금융이 총 1조 1279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동사의 지분 43%를 확보하고 있다"며 "GE소비자금융은 이사회 및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주요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동사의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지난해 1월 6억불의 Credit Line을 제공하고 올해 9월 5억불의 사모사채를 인수하는 등 현대캐피탈에 대한 재무적 지원의지가 확고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기평은 " GE소비자금융의 경영참여 이후 대외적인 신인도 제고와 더불어 영업 및 리스크관리상의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제고된 대외신인도를 기반으로 해외자금조달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2004년말 9.9%에 불과하던 해외차입비중이 올해 6월말 45.0%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차입원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은 현대캐피탈의 재무적 융통성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