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측은 4일 "수입 스크랩 가격이 지난 1월에 비해 60달러나 오르는 등 원가부담 가중이 이번 가격 인상의 배경"이라며 "1일 생산분부터 인상가격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수입 철스크랩의 경우 올해 1월 320달러에서 10월에는 380달러로 60달러 올랐으며, 슬래브 가격은 중국산이 1월 435달러에서 10월에는 600달러로, 러시아산은 445달러에서 570달러로 올랐다.
이번 인상으로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등 열연강판을 공급받아 가공하는 냉연업체들의 원가 인상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생산규모면에서 현대제철보다 훨씬 큰 포스코의 가격 인상여부가 냉연업체들에는 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