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경기 우려 속에 혼조양상을 보였고, 채권금리는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반등 흐름을 지속한 가운데, 달러/엔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달러 반등 양상 속에 국제유가는 사흘째 하락했다.
이 같은 주요시장의 '분산(divergence)' 양상은 경기약화 판단과 추가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발표된 8월 주택매매계약지수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 지수가 산출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8월 신용시장의 위기가 실물경제의 약화를 수반했다는 인식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9월 자동차 판매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편으로 나오는 등 주택경기 악화가 소비지출에는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 때문에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장중 저점에서는 다소 반등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10년 재무증권 금리도 장중 하락한 뒤 4.50% 부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등 금리낙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달러화의 반등 양상이 지속되었으나 달러/엔은 116엔 선을 회복하기에는 아직 힘에 겨운 모양이었다. 유럽중앙은행(ECB)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유로화 반락 양상이 이어졌다.
수요일에는 ADP 민간고용보고서 결과가 주목된다. ISM서비스업지수도 하위지수 중 고용지수가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SIM제조업지수는 고용지수가 개선되면서 9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 참가자들은 주말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 자세를 견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4,047.31 (-40.24, -0.29%)
- 나스닥: 2,747.11 (+6.12, +0.22%)
- S&P500: 1,546.63 (-0.41, -0.03%)
- 러셀2000: 831.97 (+7.23, +0.88%)
- SOX: 505.97 (-0.05, -0.01%)
3개월 3.95%(+0.05), 2년 3.97%(-0.03), 5년 4.20%(-0.03), 10년 4.52%(-0.03), 30년 4.77%(-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0/01 종가 1.4231..... 115.72..... 164.72..... 2.0435..... 1.1685..... 89.37
10/02 종가 1.4152..... 115.71..... 163.77..... 2.0411..... 1.1747..... 88.34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