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중견 및 중소기업의 업황지수는 상당히 악화되면서 업계의 양극화 양상이 전개됐으며, 12월 단칸지수 전망치는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은행(BOJ)은 9월 대기업 제조업 업황지수를 뜻하는 단칸(短觀)지수가 전분기 대비 동일한 +23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인 +21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 조사 결과 때는 9월 단칸지수가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12월 지수 전망치는 +19로 4포인트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대기업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20으로 전분기 대비 2포인트 악화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다.
중견기업 제조업 업황지수는 13에서 10으로,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8에서 4로 각각 악화되었으며, 중소기업 제조업 업황지수가 6에서 1로,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7에서 -10으로 내려가는 등 대기업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기업 전산업 2007 회계연도 설비투자 계획이 전년대비 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는 당초 6월 조사 때의 7.7%보다 높은 수준이며, 시장이 예상한 7.4%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대기업 제조업 설비투자계획이 11.2%에서 12.1%로, 비제조업의 경우 5.6%에서 6.7%로 각각 개선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기업 제조업체들의 2007 회계연도 달러/엔 예상환율이 115.20엔으로 제출되었다.
이는 지난 6월 조사 때의 114.40엔에 비해 0.80엔 상향 조정된 것이다.
2007 회계연도 상반기 달러/엔 예상치는 116.10엔(6월 조사 때는 114.58엔), 하반기 예상치는 114.33엔(6월 조사 때는 114.23엔)으로 각각 나타났다.
보고서가 발표된 1일 오전 9시 08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4.86엔을 기록 중이다.
보고서가 발표 직전 114.96엔까지 올랐던 달러/엔은 일시 114.71엔까지 급반락한 뒤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약보합 출발한 뒤 신속하게 반등, 같은 시각 전주말 대비 50엔 가량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