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3개였던 지방 부도업체수는 그 수가 22개 줄어든 131개로 조사됐다.
21일 한국은행은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8월중 전국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도 194개로 전월(214개)보다 20개 감소했다.
지방 부도업체수가 줄어든 것과는 달리 서울 부도업체수는 63개로 지난 달에 비해 2개 증가했다.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주식시장팀 신병곤 차장은 지방 부도업체수가 줄어든 것과 관련, "월단위로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면서 "월초와 월말 어디에 걸리느냐에 따라 다르다. 기간을 5~6월, 7~8월 등으로 길게 잡으면 큰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 두달 가지고 지방 업체들의 사정이 개선됐는지 알 수 없다"며 "추세적으로 줄어든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국 신설법인수도 8월중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596개였던 전국 신설법인수도 8월중에 298개 감소한 4298개로 조사됐다.
한편, 8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후)은 0.02%로 전월과 동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