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건설업계와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환영철강 등 국내 대표적인 철근판매 업체들이 철근단가를 톤당 3만원~3만5000원, 5~6% 가까이 인상했다.
이로 인해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은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 등 중견 철근업체들도 철근 판매단가를 곧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에 따라 건설업계는 철근값이 또다시 전격적으로 인상되자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추석 이후 본격적인 건설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필수 자재인 철근값 인상은 수익성 악화에 직격탄이 될 수 밖에 없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철근값 인상은 올들어서만 벌써 다섯 번째"라며 "경기불황에 자재값 인상으로 중소업체의 경우 회사 존립에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