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지난주말 전격적인 재할인율 0.5%포인트 인하에 따른 신용경색 완화 기대로 장초반 전일비 10원 정도 내린 940.03까지 하락했다.
(이 기사는 20일 오전 11시 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최근 주식을 10조원 가까이 내다팔았던 외국인이 순매도 행진을 멈추고 소폭 순매수를 한 것도 환율하락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외국인이 주식을 약간 순매도로 돌아서고 글로벌 신용불안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다는 인식으로 환율 낙폭이 줄어드면서 장초반 낙폭을 절반정도 만회했다.
20일 오전장 중반 원달러 환율은 전일비 5원 내린 945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회사의 한 관계자는 "FRB의 재할인율 인하로 인한 영향으로 약간은 안정세도 엿보이지만 여전히 시장상황은 불안감 상존한 상태다. 금일 오후에도 이런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945원 상단 돌파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된 듯하다. 변동성 확대 국면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본다. 증시의 상승폭이 어느 정도 축소되면 달러/원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