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정전자 전무가 19일 저녁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으로 지난 17일 별세한 변중석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이 전무는 이날 저녁 6시 45분부터 약 두 시간 정도 빈소에 머물렀으며, 이에 앞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기아차 정의선 사장에 조문 사실을 알렸고, 이에 정 사장이 이 전무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평소에 정 사장이 이 전무를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과 현대 그룹 오너 3세들의 만남 자체에 대해 취재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취재진들의 질문 요청에 이 전무는 "독일 국제 전자전시회에 참석한다"고만 언급한채 수행원들과 함께 병원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