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은 지난 18일 수해피해 복구문제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10월 초로 연기할 것을 남한측에 제의했다.
이와관련, 신영증권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20일 "남북정상회담의 기대효과는 단기적인 재료이기 보다는 중장기적인 기대효과가 컸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이달 말에서 10월 초로 다소 일정이 늦춰졌지만 남북경협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북한의 수해피해 복구문제로 한두달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정상회담 자체가 무산됐거나 무기한 연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거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남북정상회담 효과는 단기적인 재료차원과 달리 중장기적인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이라며 "순간적으로 영향이 미칠수도 있겠지만 민감할 수준의 사안은 아니다"로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