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적정주가 57,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Coverage 재개
삼성전기에 대해 07년 및 08년 평균 BPS 26,427원에 P/B 배수 2.16배를 적용한 적정주가 57,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P/B 2.16배는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인 01~02년 평균 P/B 배수에 해당하며, 이는 상당 폭의 실적 개선으로 2008년 예상 ROE가 8.5%로 01년(6.6%) 및 02년(11.6%)의 평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점에 근거한다. 한편 주요 일본 경쟁업체들의 07년 및 08년 P/B 배수의 평균 값이 2.14배로 유사한 점을 감안할 때, Target P/B 2.16배를 적용하는 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 하반기 주가 강세가 예상되는 3가지 이유
첫째, 동사 주가는 실적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으며, 특히 매출액 추세와 연동성이 높은 패턴을 보여왔다. 하반기 매출액은 IT 제품의 계절적 수요 확대와 더불어 LED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전방업체의 연말 재고조정 전까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주력 제품인 MLCC 및 일반 BGA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유지되는 가운데, 하반기 IT 제품의 계절적 수요 확대가 예상되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산업적인 측면에서 동사 주가의 Indicator인 국내 MLCC 수출액의 YoY 성장률이 4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셋째, 주요 경쟁업체가 일본 업체들이며, 최근 원/엔 환율 강세에 따른 경쟁업체 대비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의 2차 서브 프라임 쇼크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책적인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이에 따른 엔-캐리드 청산 가능성으로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실적 개선 추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각각 QoQ 12.1%, YoY 13.6% 증가한 9,205억원을, 영업이익은 QoQ 59.0%, YoY 59.0% 증가한 458억원이 예상된다. 또한 하반기는 그 동안 적자를 지속했던 LED 부문의 BEP 달성을 바탕으로 전부문 영업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 추세는 1) IT 제품의 계절적 수요 확대, 2) 주력 부문인 MLCC 및 BGA 부문의 우호적인 영업환경 지속 및 경쟁력 제고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 3) 대형 LCD 광원으로의 LED 채택 확대, 4) 4분기 FC BGA 부문의 CPU용 납품 가시화 등으로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