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달러화는 중앙은행의 유동성 개입이 성공을 거두는 양상을 보인 가운데 주말에 이어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이어갔다. 유로화가 금리인상 전망의 후퇴 속에 1개월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14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845위앤으로 전일 7.5787위앤보다 0.0058위앤 높게 고시했다.
참고로 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장외 현물환율은 7.5815위앤으로 마감해 전주말 종가대비 상승했다. 거래는 7.5750위앤~7.5843위앤 범위에서 이루어졌다.
글로벌 중앙은행이 유동성 위기를 제어하기 위해 자금공급을 실시한 가운데, 일부 대형은행들의 달러 수요가 증가, 여타 재료를 눌렀다.
딜러들은 "유럽과 연준 등의 현금 유동성 공급은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했다"며, 빅4 은행들이 이 같은 달러 수요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시장은 PBOC관계자의 외환보유액 내 달러자산 유지 발언이나 7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5.6% 급등 및 추가긴축 전망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상하이 유럽은행의 한 딜러는 "8월은 관가가 휴가철이기 때문에 9월까지는 긴축이 없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