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최근 가파른 금리하락으로 가격부담이 커진 가운데 8월 금통위의 금리인상으로 약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유동성 증가율이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8월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으며, 8월 FOMC 결과 미국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금리 상승세를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8월 금통위가 예상을 깨고 2개월 연속 콜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시중금리는 한때 연중 최고수준에 근접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인식으로 금리상승 폭이 축소되었으며,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시중금리는 콜금리 인상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8bp 상승한 5.27%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Flattening이 지속 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22 ~ 5.32%, 국고채 5년물 5.24 ~ 5.34%의 레인지 속에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2개월 연속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오히려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었으며,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증가로 대기 매수세가 유입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의 상황 변화들은 채권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보다는 다음과 같이 차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첫째, 수익률 곡선 상에서 단기물의 상대적인 약세와 중장기물의 상대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둘째, 섹터구분 상에서 국고채의 상대적인 강세와 비국고채의 상대적인 약세가 예상된다. 따라서 지금은 중립적인 듀레이션 하에서 만기구성과 섹터비중 조절을 통해서 단기 강세흐름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Trade Recommendations
지난 2주 동안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노린 전략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국채선물 매수 - IRS 1년 Pay’포지션의 성과는 매우 눈부셨다. 금주에는 1)방향성 매매는 중장기물 위주로 저점매수 관점, 2)국채선물 환산수익률 - IRS 1년 스프레드 8bp에서‘국채선물 매수 - IRS 1년 Pay’포지션 청산, 3)1/3/5 버터플라이 스프레드 2bp에서‘1년물 및 5년물 매수 - 3년물 매도’포지션 청산, 4)3년 본드-스왑 스프레드 -12bp에서‘국고채 3년 매수 - IRS 3년 Pay’포지션 유지 , 5)IRS 2-10년 스프레드 16bp에서‘IRS 10년 Receive - IRS 2년 Pay’포지션 신규 진입 등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