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안정제 상무이사는 8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통해 "현재 북한에서 육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지역에 육계농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 상무는 "현재 북측과 금강산 인근 삼일포지역과 황해도 사리원지역 등 2곳에 육계농장 운영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빠르면 이달 중으로 북측과 만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측사업인 만큼 대외적으로 오픈하는 것을 자제하고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사업진행 속도라면 하반기 내에 2지역에 육계농장 신축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상무는 "오는 28일~30일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되는 등 전반적인 남북간 사업환경이 밝아지고 있다"며 "현재 시점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외부에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니커는 지난 2002년부터 북한에 육계사업 진출을 위해 검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