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중국, 인도, BRICs 등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원자재 가격상승 및 품귀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해외투자 지분 참여에 나서 저가로, 안정적으로 원자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관계부처 및 금융기관, PF 등의 협력과 함께 필요시 세제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노하우 있는 종합무역상사와 논의해 보고 필요할 경우 회의도 개최할 것"을 권유, 이 분야 지원에 적극성을 보였다.
한편 권 부총리는 "한-호주 FTA 또한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호주의 경우 자원이 풍부하다"며 "민간과의 공동연구 결과가 연말까지 나올 예정이지만 중간 점검이라도 해서 FTA 필요성을 점검하고 필요성이 있을 경우 신속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호주 FTA를 서두르게 된 이유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재경부 관계자는 "호주의 경우 축산물과 광물 등의 분야가 강해 이 분야 수입에서 문제가 생길 것으로 우려돼 왔으나 한미 FTA 수준으로 체결될 경우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재경부 관계자도 "한-호주 FTA에 대한 우려는 한미 FTA가 체결되기 전에 강했고,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으니 국익에 도움이 되는 지 여부를 구체적으로 재검토하라는 뜻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