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005년 지분법 손실의 주요인이었던 PT CJI (인도네시아 소재 라이신 제조업체)의 업계 지위 강화 및 영업정상화, 2006년 급식 사고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CJ푸드시스템의 손실 축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투자 감소 및 경쟁력 강화에 따른 손실 축소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J의 기업가치는 할인돼 평가되었는데 M&A를 통한 성장전략과 반복되는 합병, 구조조정 등으로 영업부문의 비용증가와 투자부문의 재무부담 및 저효율성 때문"이라며 "지주회사전환으로 4대 핵심사업 (식품, 제약/바이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신유통)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 부담이 감소하고 각 사업부문별 명확한 경영성과 측정 및 책임경영 강화에 따른 투자 결실의 가시화는 또 다른 재평가 요인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CJ는 국내 식품사업 부문의 확고한 시장점유율과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투자에 따른 변동성이 컸다"고 전제한 뒤 "지주사 전환을 통해 사업회사의 영업 집중도가 상승하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강화됨으로써 사업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과거 효율성 낮은 사업부문에 투자했던 전례를 기업분할 이후에 다시
반복할 경우 기업 재평가는 퇴보할 수 있다"며 "특히 가공식품 및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성장 사업부문은 내수경기에 민감하고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빠르다는 점에서 내수경기와 경쟁구도 변화는 위험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