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8세인 코스는 모건스탠리에서 전무이사 겸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 헤드'란 지위를 부여 받았으며, 홍콩지사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자리 이동은 중국과 같은 수출 국가들의 공공 투자기금이 증가하면서 중요한 자본의 풀을 형성하여 그 자산관리가 중요한 사업으로 떠올랐고 이것이 투자은행의 중요한 사업기회를 창출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코스 국장은 그 동안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에 따른 공개시장조작과 미국 정부 및 여타 정부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 그리고 채권 외환시장의 변화 및 정보를 수집하여 연준 정책결정자들을 보좌하고 나아가 국채딜러들의 거래 관행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담당해왔다.
스튜어트 걸리버 HSBC 투자은행 및 글로벌시장 헤드는 "디노 국장은 외환시장 및 여타 자본시장의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몇 안되는 중앙은행가들 중 한 사람"이라며, "진정한 시장의 스타"라고 평가했다.
최근까지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은 기축통화를 축적하여 안전자산에 파킹하는 식으로 보유액을 관리해왔지만, 이제는 좀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찾기 위해 야심찬 투자를 단행하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