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은 전일 장마감 후인 31일 오후 4시 40분 경 "눈치보며 오르는 장세"라는 제목의 차트분석 기사를 통해 지수의 상승세 속에 숨어있는 시장흐름의 맥을 짚어냈다.
뉴스핌은 이날 지수가 1933포인트를 넘어서며 마감했음에도 지수 상승의 성격을 '눈치보며 오른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1900포인트 전후 등락반복 가능성'과 '장중 변동성 크다'는 점을 경고했다.
또 이 기사에서 "시장의 성격은 엄밀히 말해 매물대를 앞둔 상태에서 눈치보기성 장세가 전개됐다고 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장 후반들어서면서 매물대를 의식한듯, 지수의 추가상승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1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 때 낙폭이 100포인트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일 하락폭으로는 감내하기 힘들 정도의 충격적인 폭락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6.82포인트, 3.97% 폭락한 1,856.4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외국인은 무려 5조4168억원을 순매도해 사상 최대의 매도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46억과 1616억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919억 순매수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1800포인트대 초반에서 조심스럽게 지지선을 설정하고 있지만 추가하락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동부증권 임동민 애널리스트는 "전고점 부근인 1810~1820포인트 수준에서 지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추격매도는 자제하고 낙폭과대 우량주 중심의 분할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