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또한 상승하며 금일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시장의 관심은 전일 돌파한 2000포인트 안착 여부다. 전반적인 분위기상 일제히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차 있다.
시장 한 전문가는 "최근 리서치에선 시장 조정에 대해 신경을 안쓰는 분위기다. 그래서 전망을 밝힐 때도 단기보단 장기로 부른다"고 전했다.
때문에 최근 증권사 리서치의 시황 전망을 보면 '2010년 코스피 3500 전망'이 나오는 등 단기전망이 무색한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선 조심스런 목소리도 나온다.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모두가 한 방향으로 장세를 예견할 경우 그 시점이 항시 단기 꼭지가 되곤했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그 또한 주식형 유입액이 줄어드는 등의 시그널이 나와야 조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단기적으로 상승에 무게를 뒀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 = 전일 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2분기 GDP 성장 등 악재보다는 호재가 국내증시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미국증시도 상승하면서 국내증시는 2000 이후에도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0돌파라는 부담은 있지만 2분기 실적 발표 등을 통해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국내증시 매력은 높은 상태다. 2000을 한계점이라기 보다는 출발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파트장 = 전일 장중 30포인트 낙폭보이다 상승을 이끈 것은 개인이었다.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발표이후엔 프로그램 매수가 많이 들어온 것이 특징이다. 이후 지수 올라가자 개인은 순매수 규모를 다소 줄여놨다.
오늘의 관심은 2000포인트 안착 여부다. 전반적인 분위기로 봐선 조정 우려감 보단 상승 기대감이 큰 상태다.
외국인의 순매도 지속 여부도 또 하나의 관심이다. 개인자금과 투신권 자금이 풍부하다보니 외국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보다 상당히 줄긴 했다. 전일 6000억 넘게 순매도 보였는데 8일연속 순매도 규모가 2조8500억원.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원 =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등 해외 리스크가 커지고 있음에도 국가신용등급 상향, 예상치를 상회하는 GDP발표, 지속되는 국내 유동성 보강 등으로 기존 상승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 다우지수는 박스권 돌파후 박스 상단으로 회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중국은 수렴구간을 상향 돌파해 추가적인 강세 흐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당분간 미국보다는 중국증시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업종 및 종목군에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