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참의원 선거에 대한 유권자 동향 파악을 위한 전국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28.1%로 지난 7일~8일 실시한 제 3회 조사 때보다 2.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발족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처음으로 30%를 밑돌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통신은 선거 개시 이후에도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가지 않은 것이 특징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해 민주당을 지지한 비중은 27.2%로 전회 조사결과보다 2.6%포인트 증가했다. 자민당은 18.3%로 0.7%포인트 증가했지만, 민주당과의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
선거관심도는 관심이 많다와 관심이 있다는 의견 비중이 84.56%에 이르러 이전 조사 때보다 6.3%포인트 증가했다.
통신은 지난 2004년 투표일 2주 전에는 이런 관심비중이 71.0%였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유권자의 관심은 극도로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