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일 14시 39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11일 "2005년말경 성인용 기저귀 사업을 시작했는데 여전히 시장규모가 미미한 상태"라며 "사업을 접을 계획을 갖고 있다"고 분명히 했다.
성인용 기저귀의 경우 하기스 등 빅 메이커가 대부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성인용 기저귀를 일본에서 고가 완제품을 수입해 팔고 있지만 매출은 미미한 상황이다.
이에 고가 제품을 취급하기에 국내 시장이 다소 덜 성숙한 것으로 판단, 이를 접을 계획이다.
반면 분유시장에 대해선 신규시장 진출을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분유시장 진출을 두고 관심을 갖고 준비중"이라며 "다만 아직 시작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분유시장 또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 빅 메이커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지만 실무선에서는 진출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메디앙스 김종연 상무는 이에 대해 "분유사업의 경우 검토대상이긴 하지만 회사차원에서 적극 검토한 단계는 아니다"며 "성인용 기저귀의 경우도 시장여건이 형성이 안돼 매출이 미미한 상태"라고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다.












